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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산타, 성금 전달식 (전직 삼성맨들의 기부)
2020.12.18

“코로나로 더욱 소외된 아이들에 따뜻한 겨울을” 

은퇴 삼성맨 3인, 대한사회복지회에 1천500만원 기부


60대의 은퇴한 직장동료 3인이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시설 영유아들을 돕기 위해 18일 대한사회복지회에 1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전직 삼성그룹 동료인 최병창(68)·엄주혁(67)·정원조(64)씨다.


각기 크지 않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기부금은 이들이 지난 3년 간 모은 돈이다. 위생관리업체인 유캔시인터텍 대표 최병창씨는 “꼭 3년 전 오늘, 살아오면서 직장과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돌려드리자는 공감이 이루어져 매달 조금씩 적립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엄주혁씨는 “부모와 헤어진 이 땅의 소외된 아이들을 돕기로 뜻을 모았고, 익명으로 동참한 선배도 계셨다”고 했다. 정원조씨는 “우리의 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더 안전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산하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 중인 영유아들의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래 영유아보호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전국 20개 시설에서 1천여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엄주혁·정원조·김석현(대한사회복지회장)·최병창씨




(왼쪽부터) 엄주혁·정원조·최병창씨가 성탄절을 앞두고 전한 뜻 깊은 나눔을 기념하고 있다




후원금 모금 배경을 소개하는 최병창·엄주혁·정원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