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과 ‘이레테크’,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56호점·157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트윈’과 ‘이레테크’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56호점, 15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용품 등 제조기업 ‘㈜트윈’의 서광수 대표는 “2021년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방호복, 방호덧신, 니트리케어 장갑을 기부했다”며 “포천시 지역 내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펼치다보니 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졌고 2024년에는 평범한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이레테크’의 이영욱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의 컴퓨터와 프린터를 유지보수 해왔다”며 “현재 여러 기관을 통해 후원을 해 오고 있고, 대한사회복지회와도 2018년부터 개인 후원을 해왔지만, 올해는 소상공인으로서 온정을 더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트윈은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 병원용 음압기 장비를 직접 제조하고 마스크, 보호복 등을 판매하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업안전용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레테크는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설치 및 프린터기 판매, 대여· 관리 등의 유지 보수를 맡고 있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트윈’(우측, 서광수 대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좌측, 김상진 관장) We대한가게 156호점 현판 전달

△ 이레테크’(우측, 이영욱 대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좌측, 최상진 관장) We대한가게 157호점 현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