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1-05-26
행복한 날엔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 이야기

“가장 기쁜 날, 더 큰 행복이 찾아옵니다”


내 생애 가장 기쁜 날!

혼자만의 기쁨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큰 사랑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후원자님들은 기념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좀 더 의미있게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행복한날엔나눔’ 캠페인을 통해 가장 기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후원자분들이 있습니다.

◆ 자녀의 첫돌 기념 기부

2021년 3월, 후원금 통장에 365만원의 후원금이 확인되었습니다. 흔한 기부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후원자에게 연락해 확인한 결과, 자녀의 첫 생일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후원자님은 “아이가 태어나서 365일 동안 무탈하고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누구에게 알리고자 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다” 며 신상 노출을 원하지 않은 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 첫돌을 맞은 아기 모습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 예비부부의 결혼 기념 기부

따뜻한 봄 햇살이 가득한 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기연·박경수 후원자님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소중한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결혼식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청첩장을 제작하지 않고 모바일 청첩장으로 대신하며 좀 더 뜻깊은 결혼식을 위해 청첩장 제작비를 기부하였습니다.

김기연 후원자는 “평소 입양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입양 가는 아이들을 돕고 싶었고, 가정을 꾸릴 첫걸음을 앞두고 좋은 일로부터 시작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후원의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 청첩장 제작 비용을 후원해준 김기연·박경수 예비부부

◆ 자녀의 첫돌 기념 기부

2021년 4월 어느날, 조대환·홍한솔 부부 후원자는 둘째 자녀 조하온군의 첫돌 기념으로 20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뜻 깊은 기념일을 위해 자녀 이름으로 기부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기부처를 찾던 중 최근 인기 웹툰작가 야옹이님의 기부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소외된 여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투명성 있게 운영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조하온군의 어머니는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모든 과정에서 당연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아프고 힘든 분들이 우리 주변의 일일 수도 있고,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돕고 싶었습니다. 하온이의 작은 도움이 씨앗이 되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대로 우리의 시선과 마음과 물질이 늘 낮은 곳으로 향하길 기도하며 저희 가족부터 나눔을 실천하려고 합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 조대환·홍한솔 부부 후원자의 자녀(오른쪽 조하온군)

2021년 4월 27일, 장샘 후원자는 자녀 박소윤양의 첫돌을 축하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5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후원자는 자녀를 키우며 우리 주변에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행복한 날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 때가 아이가 아플 때였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마음이 녹아 내리는걸 느끼면서, 한부모 가정의 아픈 아이들이 특히 생각 났습니다. 작지만 아이와 그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 소윤이가 이웃들과 더불어 지내면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라며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첫돌을 맞이한 박소윤양

◆ 새학기 기념 기부

2021년 봄날, 이지선 후원자는 자녀 은솔양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며 1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은솔양이 용돈을 조금씩 모은 것으로 후원자는 “아이에게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알게 하고 실천하고자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은솔양은 제작년 12월, 용돈을 모아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은솔양은 평소에도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나눔을 통해 즐겁고 행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지선 후원자와 은솔양의 다정한 모습

◆ 챌린지클럽 창립 1주년 기념 기부

무더위가 한창인 2021년 8월, 다이어트 챌린지 클럽인 ‘어제보다 예뻐지는 바디클럽(이하 어예바)’이 창립 1주년을 맞아 뜻 깊은 축하를 위해 클럽 회원 129명이 자발적으로 한뜻을 모아 약 13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습니다. 어예바 대표 김정현 후원자는 클럽의 첫돌기념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계획하던 중 나눔활동을 결정하였으며, 회원 구성원이 대부분 아기 엄마인 특성을 반영하여 요보호 아동 및 한부모(미혼모)를 지원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를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김정현 후원자님은 클럽의 모토인 ‘내가 건강해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내 가족이 건강해야 우리나라가 건강하다’를 토대로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가족도 건강할 수 있다며 기부금이 특히 한부모, 미혼모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클럽 회원들도 ‘기쁘고 좋은 날 뜻 깊게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나눔 메시지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 어예바 단체 화보

그 외에도 자녀의 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태어난 일자에 맞춘 150,428원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후원자와 '행복한날엔나눔'의 이름만으로 145,051원을 기부해주신 후원자도 계십니다.

인생에 가장 기쁜 날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신 많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님들의 행복한 앞 날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날엔나눔’ 캠페인은 연중 진행됩니다.
생애 가장 기쁜 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tel후원문의

1577-5115

 

heart후원계좌

우리은행 218-055591-13-005

(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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