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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현장소식] 싱글맘 교육 지원 사업 안내
2019.12.26


“저 다시 일하게 됐어요.”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정아 씨에게 다육아트지도사란 인생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싱글맘 교육 지원 사업이 디딤돌이 됐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싱글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육지도사로 활동하게 된 정아 씨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미혼모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육미혼모 실태 및 욕구 조사’에서 근로소득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1.6%. 이들 가운데는 출산과 양육으로 직장을 퇴사하거나 미혼모란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아 씨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직장을 그만둬야 했고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맞서다 사회로부터 점점 고립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우울증과 경제적 어려움. 그 고통은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아이를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찾아 나섰지만, 경력단절이 큰 걸림돌이 됐습니다. 하지만 정아 씨는 요즘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싱글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다육아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아이 또한 이런 정아 씨를 자랑스러워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정아 씨와 같은 싱글맘의 홀로서기를 돕고 있습니다. 희망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자립 의지를 잃지 않게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정아 씨는 “생애설계코칭연구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렸다”며 “덕분에 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는 싱글맘은 30여 명. 공무원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상심리사까지 분야도 다양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 백경화 과장은 “싱글맘이 되면서 학업이 중단되거나 경력이 단절된 경우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다”며 “싱글맘의 학업과 전문 기술 자격 취득을 도와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꿈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엄마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