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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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온 희망 메시지
2020.03.05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대구 늘사랑청소년센터 18명의 소녀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포스터를 그렸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자원봉사자나 강사 분들 출입이 어려워 직원들과 아이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하게 됐는데요. ‘울지 마요 대구경북, 울지 마요 대한민국’ ‘마음모아 이겨내요, 사랑해요 대한민국’ 등 우리 아이들의 숨겨진 센스에 내심 감탄하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개학도 연기되고 모든 일상이 멈춰 두렵기도 하지만, 바깥에서 날마다 더 큰 공포 속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어요. 보잘 것 없는 솜씨지만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꼭 이겨내자는 우리의 마음을 담았어요” - 이지민(14·가명) -




“외부와의 접촉이 중단된 채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피자를 배달해 주거나 마스크를 보내주는 시민들의 온정에 응원으로 보답하자고 갸륵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소녀들의 작은 몸짓이 큰 응원의 물결로 번져가길 바랍니다” - 박미향 늘사랑청소년센터장 -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잠잠해져서 대구와 우리나라의 일상이 예전처럼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청소년센터는 가족 해체 등으로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일시 격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